법적으로 명확하게 딱 몇마디까지 똑같으면 표절이다, 혹은 샘플링의 경우 무단 샘플링이라면 문제가 된다 정도는 알겠는데
대부분 해명글들이 이런 분야는 이런 일이 빈번하고 원래 많이 쓰는 것들은 비슷비슷하다 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특히 구성이 다르다 코드가 다르다, 기술적으로 다르다는 말이 많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식으로 곡을 만들면
비슷한 곡들을 수도 없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따지기엔 표절 시비에 걸리지 않을 만큼만 고치면 문제는 없을 거구요.
도덕적인 부분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문제가 특정 가수(caro)와 이렇게 여러곡이 겹치면 좀 주의해야될 것 같은데...
cave 사건 때 뒤늦게 음저협에 스리슬쩍 이름 올리던 모습이 무한도전의 순둥이 이미지와 너무 차이나더군요.
솔직히 천재 작곡가?? 이런 수식어는 좀 불편하리라 봅니다.
앞으로 나올 곡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