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y 꿈 꾸는 오유남 입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664112&s_no=512666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54947안녕하세요 어제 글 올리고 지금 도착한 오유남입니다 전 내용은 여기 있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글을 적은후 12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녀와 시간을보냈습니다
식사하고 생전 처음가보는 꽃놀이도 해보고 카페가서
이야기도했습니다 서른넘은 나이에 이런 감정
정말 올만이고 설레이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둘이 만난건 어제가 처음이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녀의 미소로 다 잊였습니다.
만나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차도 마시고
계산도 확실하게 더치 페이 하자고 하고 눈 마주치면
눈웃음까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자신감이 떨어지다라구요
저보다 젏은나이이고 집안도 좋고 S대학생이고
제 눈에는 빠지는게 하나 없는 그녀인데
그녀는 오덕스려운 나에게 진짜 호감이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더라구요
절대 자랑하는건 아닙니다 아직 교재하자고 말 못했고
이런 제눈에는 이쁘고 스펙되고 집안까지 좋으니
두렵다고 할까요 오늘 기분은 최고였지만 어둡고
오덕스려운 저에게 이런 행복의시간을 보내도 되는지
긴시간인 12시간이지만 제에게는 너무 빠른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자고 그녀가 말해주어서 기쁘기도하고
기다려지기도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생각하며 잠 잘까합니다
하루되시구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