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매치 공개하고나선 이게 데스매치인지 긴장감이 사라짐..
데스매치가 100개중에 한개 뽑아오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몇개 내외에서 고르니까 거의 다 준비할거 아니에요.
진짜 지니어스라면 예전처럼 데매 공개안되고 즉석에서 공개되서 촉박한 시간에 전략을 세워야 하는 긴장감이 있어야되는데...
그래야 데스 매치 가기 싫어서 메인매치가 더 재밌고 자기 라인 제대로 만들고, 자기 혼자 살려고 배신도 많이 할거고 그럴텐데.ㅎㅎ
뭐.. 지금은 데스매치 가긴 싫지만, 가도 난 준비가 되어있으니 상관없다? 는 분위기가 된거 아닌가요?
물론 엄청난 준비를 바탕으로 역대급으로 잘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겼으니 장점이랄 수도 있겠지만
단점이 더 많은것 같네요.
시험문제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거랑 모르고 준비하는거랑은 천지 차이인건 맞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