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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사랑때문에 가슴앓이한 거 털어놔봐요
게시물ID : humorbest_664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mZ
추천 : 61
조회수 : 571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4 01:06: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4 00:36:16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겁나면 거짓말 하나쯤 섞어도 좋아요


저는 약 일년반 가까이 어장관리 당했네요.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 나 좋아해주는 줄로만 알고.

여친이 생긴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는거.
아직도 좋아요 옆에있고싶어요
사실 어장관리가 아니라 모든 여자애들이랑 그냥 친하게 지내는거 같아서 자꾸 착각하게되요
오늘 봤는데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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