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을 풀자면.
1. 국민의 당은 그냥 쩌리다.
국민의 당을 조중동이나 종편에서 크게 소리치니까 뭐 있는 것처럼 보는데 패잔병들 집합소들이다.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지역정당이 고착화 되어 있다. 지역에서 인물이 나오고 돈이 나오고 조직이 나온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지역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구조적 판으로 보면 전라도는 광주 경상도는 대구 충청도는 대전이 그 중심지라고 보면 된다. 그 세곳의 특성은 뭐냐. 광주는 될놈을. 대구는 누가 우리한테 돈을 많이 줄까를 대전은 우리는 핫바지냐. 이것들아. 라고 요약하면 된다.
국민의 당 조직이 있냐 돈이 있냐 인물이 있냐. 딱 답 나온다. 새누리는 무섭다. 조직도 있고 돈도 있고 인물도 있다. 무릇 출세를 하려면 새누리로 가야 출세를 한다. 새누리는 운동하면 자리를 준다. 더민주는 위장전입 논문표절 부동산투기도 안해야 되고 뭣도 안해야 되고 졸라 능력있으면서 졸라 깨끗해야 출세를 한다. 국민의 당 돈 있어? 안철수가 자기 재산 내놓고 당 운영할까? 안철수는 절대로 자기 돈 안내놓는다. 인물 구시대적인 인물만 영입하는데 그게 될턱이 있나. 그렇다고 조직이 있어? 조직이라고 안철수쪽 진실캠프쪽 진영만 갖추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완전히 쩌리들이지.
지금 국민의 당은 호남당도 아니고 영남당도 아니고 뭣도 아닌 잡탕이다. 주 고객층을 잘못 잡았다고. 시장조사도 안하고 개업한 가게꼴이라고 할까. 주변에 입소문 자기입으로 떠들어대고 PR 엄청하지만 그 게 먹힐까? 잘해야 5석이다. 잘해야.
2. 정동영은 입 아프다. 이제는 국회의원도 힘들겠네
정동영은 안철수와는 좀 다르다. 정동영은 정동영계라는 압도적인 세를 과시한적도 있었고 현실정치를 해본 경험이 있다. 안철수는 뭐 2012년에 매몰되서 내가 왕이야 이것들아. 나를 중심으로 말하겟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정동영이 안철수보다 낫다. (나의 평가임) 왜냐 정동영은 참여정부의 황태자였거든. 실제로 국가의 고급정보를 보고 듣고 다뤄본 경험이 있는거다. 게다가 정동영계라는 하나의 계를 이끌었던 수장이었고.
근데 안철수한테 붙었다. 이 모질이 양반. 지금 대세는 문재인이다. 자기는 콩고물이라도 주면 감지덕지한 옛날 사람이라고. 그냥 뒷방늙은이 신세주제에 과거의 크나큰 영광재현? 하하하하
정동영이 살수 있는 기회 딱 한번이었다. 2016 총선. 그리고 이것으로 정치인생 마감이다. 당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움직여야만 살아남을수 있었다. 정동영 현장왕이라고 불리며 현장 돌아다닐때 정말 달라졌나. 하고 기대하는 사람 많았다. 그런 각오를 가지면 언젠가는 뭐가 돼도 된다. 왜냐 사람들은 그런 고생을 기억한다고. 당도 그런 사람 밀어줄려고 노력한다. 근데 갑자기 보궐선거 나가서 표 갈라먹어서 새누리 오신환을 당선시키지 않나. 관악을은 이해찬의 텃밭이다. 야당 여당 1:1 로 싸우면 무조건 야당이 되는 곳인데 ㅋㅋㅋ
정동영 고향에서 지면 어떻게 될까? 갈데가 없는거여. ㅋㅋㅋㅋ 갈데가 .....
3. 지금 신경쓸건 국민의 당이 아니라 부정선거 감시다.
더불어 민주당은 분란질을 해도 김종인이 있다. 그리고 홍보의 달인 손혜원이 있다. 선거는 정말 홍보의 장인데 홍보 전문가가 있고 문재인은 전국적으로 뛸거고 당의 모든 자원을 내뿜을 준비가 되어 있다. 완전 세팅된 상태 ㅇㅋ
더불어 민주당은 최소 120석은 할거다. 문제는 150석을 목표로 해야 하는거다. 그래야 제동을 걸수 있으니까. 새누리는 최소 110석 최대 180석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내분이 격화 김무성계가 친박계에 밀려서 학살당할경우에 130석 -140석 전후로 놀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온전히 새누리의 자원 모두를 뿜으면 더불어 민주당이 아무리 잘해도 진다. (보수의 자원 조직 돈 인물 ... 장난 아니다. )
그러나 문제는 김무성은 그네언니한테 밀려서 나가리 ing 중이고 김무성계도 친박연대 비스무레하게 나올 가능성 혹은 무소속으로 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중요한건 부정선거를 어떻게 감시하는 거지. 부정선거에 대한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결론
정동영 쩌리는 별 가치가 없다. 그냥 짖으면 짖는대로 나둬도 국회의원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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