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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콤 블랙박스 사지맙시다 여러분
게시물ID : freeboard_724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롱부뢍
추천 : 1
조회수 : 29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3 22:35:32
제가 어지간해서는 도저히 회사 이름까지 밝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답답하고 너무 화난 나머지 이름까지 밝히고 글을 쓰네요.
제가 8월 27일날 블랙박스가 고장이 나서 as를 접수하고, 택배회사 사정상 9월 2일날 물건을 보내게 되어 추석 연휴전에 AS센터에서 메모리 카드 문제라고 고객님이 처리하시면 될거라고, 내부 기계는 수리 되었으니 보내드릴건데 추석연휴 택배 문제도 있고 하니 2주뒤에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한달이 넘도록 상품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10월2일자부터 꾸준히 넣었습니다. 상담원들은 받는 족족 센터에 문의를 넣겠다, 처리해서 내일 전화 주겠다 해놓고서는 일체의 전화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전화준다하고 전화 안준 횟수가 제가 기억하는것만 5회 이상 되구요, 센터에 접수된 항의만 10건이 넘어가는데, 무대응으로 하길래 최후 통첩을 한 후에는 본사쪽인지 다른 콜센터쪽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회사의 잘못이니 내일은 꼭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해당 날짜는 10월 16일 이네요)
이때 당시 상담원이 처음으로 연락했을때에는 제 연락처 또한 똑바로 기입을 하지 않은채로 연락을 취하겠다는 모습을 보여 제가 다시 번호까지 정정해 줬는데도 연락은 일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10월 17일날 소비자보호원에 연락을 해서 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가관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소비자 보호원 쪽은 조정신청을 넣엇는데, 일주일간 아무 전화가 없더니, 소비자 보호원에는 소비자와 연락을 취했다고 통보를 하여 저에게 잘 조정 되었냐는 전화가 왔고, 저는 어이없다는 듯이 일체의 말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음날 본사쪽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는게, 10월 17일자 콜센터에서는 제 물건이 입고가 됬고 수리가 와서 출고되기 전 단계라고 가르쳐 줬던 업체가 이제와서 저희한테 물건이 입고가 안됬다고 입을 털더군요.(25일 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AS 신청하고 내가 한달간 항의 전화 할 동안 기껏 생각해 낸 변명이 물건 못받았다는 말 뿐이냐라고 말하니 정말 귀찮다는 듯이(남자분입니다) 다음주 안으로 처리해 줄테니 끊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11월 2일. 일주일 지났습니다.
콜센터에다가 아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퍼뜨리겠다고 말도 했었고, 조치를 취하기로 해놓고서는 일체 조치도 취하지 않는 쓰레기 3류같은 블랙 박스회사라서 참다 참다 글을 씁니다.

혹시 오유분들 중에 가족분이 현대 모비콤에 일하시고 계셔서 이 글이 불쾌하다고 생각하시면 당장 저에게 쪽지 주시면 제가 제 실명까지 말씀드릴테니 확인해 보시고, 제 블랙박스가 현재 어디있는지, 혹시 보냈는데 배송사고가 난건지, 회사쪽에서 분실해 놓고서 일관되게 모르쇠로 나오고 있는지, 모든 입장을 싹 다 정리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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