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국이 있다는 가정하에
신이 자기를 믿고 안믿고를 기준으로 지옥과 천국을 구별할까...
그리고 신은 전지전능한데 굳이 우리가 그들을 믿으면 좋아하고 안믿으면 싫어할까...
만약 그런 존재라면 신이 아니라 인간보다 뭔가 영적으로 상위에있는 존재일뿐 "신"이라불리는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닐꺼라 생각
그러면 천국이 있다면 갈수있는 조건은 뭘까..
일단 생명이라는게 인간에게만 있는것이아니며 선악이란게 인간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봄.
다만 인간은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지만 그게 옳은생각일지는 인간기준일뿐...
그렇다면 모든 생명체에게 있어서 보편적인 선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선'이란 이로운 행동이라고 생각..
'모두에게' 이로운 행동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일단 분명한건 생태계는 한쪽이 번성하면 피해받는쪽이 있기마련
아무리 잘생각해봐도 모든 피조물이 동시에 이로울순없음
(가령 개미가 멸종한다고 개미를 보호하면 개미들이 늘어나서 개미하위개체가 핍박받음)
그렇게 생각해보면 절대적인 선이라는 개념이 존재할까 싶음
결론적으로 선이란 어떤이에게 있어서 이득일뿐 절대적인 선이란 존재할수없다고 생각
반대적인 개념으로 절대적인 악이란 개념도 없다고생각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지않는다 라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