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설연휴 아버지 설득한다고 했다가
노동운운하면서 아버지 주관에 포기했다했던 사람입니다..
당숙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랑 둘이서 상가집을 가면서
또 이런저런 정치 경제 남북대치 사드 이런 이야기들을 또했네요....
머 바뀔꺼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서 이야기를 했는데...
뜻밖에 아버지 한마디에 놀람...
이번선거때는 아무넘도 안찍으신답니다.. 저의 아버지는 앞뒤안보고 1번이십니다.. ㅡㅡ
그러면서 자전거 동호회분 들도 투표를 안하실꺼라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박정희 찬양하는 분이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똑바로 세상보는 노력에 절반은 성공한듯 해서
운전하면서 그이후 가정사 이야기 하면서 다녀왔네요 ㅎㅎㅎ
모두들 싸우지 마시고 설득잘하시길 바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