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야구를 잘 모르긴 하지만
엘지보다는 삼정이 더 멋져보인 하루였습니다.
(전 엘지팬)
방망이에 약 바른 듯
미친듯이 치는 엘지도 대단했지만
끝까지 열심히 쫓아오는 삼성.
너무 멋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타석 최형우 선수.
정현욱 선수의 공을
9개까지 치고 치고 또 치는 모습에
아.. 이래서 프로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더운 대구.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직관한 양팀 응원단분들도
너무 멋집니다.
내일도 1,2위간의 멋진 대결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