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가) B씨의 빌라가 보이는 옆 빌라에 사는데 이날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을 보고 충동을 일으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나지 않고 B씨에게 2시간여 동안 사과했다.
이 과정에 B씨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사실을 알렸고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
야이씨발놈아 미안하면 다되나? 씨발 니 죽여서 미안 개객끼야
2시간 동안 사과하면 피해자가 봐줄줄 알았냐? 미친놈아 니같은새끼는 X을 가질 이유 없어,
같은 남자라는게 부끄럽다 X짤라라.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1017001614&ctg1=10&ctg2=00&subctg1=10&subctg2=00&cid=0101081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