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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65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youso♥★
추천 : 46
조회수 : 1178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4 14:18: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4 00:55:56
제얘기는 아니고 예~전에 친구들이랑 무서운얘기를
주고받다 듣게된 얘기임 언제나그렇듯 음슴체!
어느 모 대학교 2인1실 긱사에 소위말하는
범생+날라리가 한방에 배정받게되었다함
범생이는 늘 늦게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열공빡공을
날라리는 월화수목금토일 술술술라이프를 달리며
서로 룸메긴 하지만 자는시간외에는 볼일이 거의없었다함
그러던 어느 뜨거운 불금 범생이가 여느날처럼
도서관에서 공부를하다 전공서적 하나를 빼먹은걸깨달음
늦은시간이라 긱사를 갈까말까 하다가 가기로결정
언제나처럼 룸메는 술냄새를 풍기며 자고있었음
불켜면 룸메가 깰까 범생이는 조용히 책만집어들어나왔다함
그런데 몇시간뒤 날라리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음..
긱사에 싸이코지지배가 그 룸메를 칼로 찔러 죽인거였음
사인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평소 남자에게 인기가많았던
그 날라리에 대해 열등감을 품은 아.싸가 일을저질렀던것임..
근데 소름끼쳤던건 그 룸메가 책을 가지러 갔던 그 시간에
그 살인범 싸이코 지지배는 이미 날라리를 죽이고 숨어있었음
아무것도 모르고 책만 들고 나간 범생이는 그애를 못봤던거임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거울에 일케써있었다함
"불켜면 너도죽었어"
예전엔 무서웠는데 쓰고나니 안무서운게 함정..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니 시비는 사양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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