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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그룹' god 내년 3월 전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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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루빈카잔
추천 : 13
조회수 : 1253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3/11/04 07:23:54
극비리에 10년 만에 8집 앨범 준비 중..윤계상도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민그룹' god가 돌아온다.

god는 내년 3월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god는 현재 앨범 준비를 위해 몇몇 작곡가와 작사가 등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 god의 한 측근은 "팀 해체가 공식화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활동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며 "멤버들이 오랜 고민 끝에 데뷔 15주년을 맞는 내년 3월 음반 발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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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0월 발표한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9년 만의 복귀다. '하늘 속으로'가 윤계상 탈퇴 후 4인조 체제에서 발표된 앨범이니, '완전체'로 복귀하는 건 꼭 10년 만이다.

god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로 멤버 전원이 재회하면서 복귀를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핫젝갓알지'로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준 데니안, 지난 2011년 결혼 후에도 앨범 발매와 각종 OST 작업 등으로 활동 중인 김태우는 물론 지난해 전 연인의 비보를 접한 뒤 잠정 활동을 중단한 손호영도 이번 앨범으로 다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제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계상과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박준형도 god로 팬들과 만난다.

god는 1999년 데뷔와 함께 '어머님께'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가요계 정상을 차지했다. 매일 다른 주제로 개최된 '100일간의 휴먼 콘서트'는 전회 매진돼 god의 높은 위상을 확인시켜줬다. 10대부터 20대 후반의 여성 중심으로 팬덤이 구축된 가요 시장에서 god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국민 그룹'으로 기억됐다. god는 2003년 8월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솔로 행보와 입대, 휴식 등 개별 활동에 나서면서 자연스럽게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각자 소속사를 찾아 활동해 왔다. 이 측근은 "가수와 배우, 국내와 국외 등 각기 활동 영역이 달라진 이들이 god라는 이름으로 뭉친다는 일이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민정 ([email protected])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1104070507358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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