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아버지가 새벽에 운동하시러 산에 가시는 길에..
비맞으며 처량하게 앉아있는 하얀백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갈길을 가시는데 백구가 아버지를 따라 산정상까지 따라왔어요..
그래서 , 저희가족이 전단지도 붙이고 , 산에있는 관리사무소에도 연락처 남겨도
주인은.. 나타나지않았어요ㅠㅠㅠ 그래서 우리집 막내가된
우리집 백구!!! 이름은 귀여우니까 비밀로할게여 ㅋㅋㅋㅋㅋㅋ
저는 맨날 구야~~~아앙 이렇게 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숫컷인데 장난도많고 애교도많고 사람을 엄청 잘 따라요
배변도 집에서는 절대 안보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