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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내내 '그래, 우리 함께' 듣고 오면서 느낀 것
게시물ID :
muhan_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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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청동고등어
추천 :
4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4 10:13:29
길 파트가 저는 왜 이렇게 울컥거리죠...
'술 한 잔 하자는 친구의 말도, 의미 없는 인사처럼 슬프게 들릴 때 날 찾아와.'
친구한테 저런 말 들으면 없던 눈물도 왈칵 쏟아질듯여...
요즘같이 사람 고플 때 딱 심금을 울리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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