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요즘 적적하신김에 고모집에서 남매개로있던 아이하나를데려왔는데

 

20분정도 거리인데도 차타고오면서 멀미를심하게했는지

 

토하고 헤롱헤롱했었어요

 

바로 스트로폼깔고 이불덮어주고해서 따뜻하게 한 개집에 넣어줬는데

 

집에온지 3일째인데 아직도 집안에서 못나오네요 ㅠㅠ..

 

가까이 가서 우쮸쮸쥬 해주면 손도 핥고 꼬리도 엄청흔들면서 좋아하는거같은데  벌벌벌 떨고있어요

 

추워서그러는건지 ...  무서워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질문좀 드릴게요

 

1) 예전에 새끼고양이들한테 병에 따뜻한물넣어서 집에 넣어주는걸봤는데  개도 해줘도될까요?

 

2) 애가 반가워하면서도 벌벌떠는데 추워서그러는건지뭔지..

 

3) 마당이 넓고 여러가지가있어서 좋아할법도한데.. 왜아직도 못나올까요 ㅠㅠ.. (원래 살던집은 농장이라 더넓긴했는데.. 맘에않드는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