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아니죠... 실내에서 1년좀 된 말라 (개) 키우는데
먹보라서 선반에 둔 간식도 어떻게 떨어트려서 다 쳐먹고
음식물 쓰레기 통 까지 뒤져서 더러운거 다 먹는데
이번에 부슬비가 좀 왔어가지고 밖에 못대리고 나간것도 있지만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이렇게 뒤지고 하면 치우는 저한테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상한거 버린거 까지 먹으니 건강도 걱정되고
이럴때 마다 쓰레기에 뿌리는 스프레이 같은게 있으면 좋겠어요
뿌린거 먹으면 배가 아프다던가 해서 (건강엔 무리 안오는..) 쓰레기 뒤지면 배가 아프다라는걸 깨우쳐 주게 -_-
진짜 스트레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