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5%정도가 "꽃남 그만 울궈먹어라" , "나는 무도안본다 무도빠들아 ㅉㅉ" 이었습니다.
매주 느끼는 바지만 시청률 조사 기준은 도대체 뭔가요? 정말 그렇게 스타킹이 인기가 많나요? (전 무한도전을 좋아하지만 스타킹이라던지 1박2일등의 타 프로그램을 폄하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스타킹 본방 본다는 사람 많이 보지 못한것 같은데.. 10대 20대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엔 저희 어머니도 이모님도 심지어 할머니도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걸 볼 때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의를 제기할 때는 어떤 신빙성있는 자료를 제시해 주는게 '기자' 같은데 요즘 인터넷 '기자'들 기사 보면 (모든 분들은 아닙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께는 죄송스럽네요) '한심'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자극적일까 좀 더 많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을까에만 연연해서 기사의 질과는 상관없이 사실 부풀리기 등에만 집착하는 것 같아 화가 납니다. (오죽하면 기사 발로 썼냐, 감상평은 다이어리에다가 써라, 초딩만도 못하다 라는 혹평이 쏟아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