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관측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는 참이지만, 신은 관측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신은 없다. 도 참인가요?
지구평면설이야 지구가 지구니까, 게다가 둥글다는 건 또 증명 할 필요 없을만큼 많이 증명되었고, 둥글다와 평면이다는 일단 삼차원 상에서는 동시에 성립 할 수 없으니까 당연히 평면설이 거짓인 게 자동으로 증명되지만 신의 존재가 없다는 게 증명은 된 건지 궁금해서요.
창조 얘기 하는 거 아니에요. 지구 나이에 대한 최소 몇년까지는 증명 되었으니 성경 년수는 이미 아득히 넘었죠. 진화론 부정 아닙니다.
그냥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신위 존재는 증명 할 수 없었다. 고로,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정도 아닌가요?
만약 과학 수준이 더 발달해 뭔가 관측 영역이 더 넓어져서 관측 될 수도 있는 그런....
창조설 들고 진화론 부정하는 짓거리나 평면설 들고 지구 부정하는 건 말도 안 되니 조롱 받아도 할 말 없지만,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신이나 기독교의 하느님이나 알라 등등이나 또는 그리스 로마의 신들이나 묘사처럼 전지전능은 아닐 지라도 전지전능이라고 사기치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글 요약하면, 지금 과학 수준에서 존재를 증명하거나 할 수 없다고 그 존재를 없다고 말하는 게 바뀌지 않는 참명제인가 정도? 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