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65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호준
추천 : 1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3 04:23:04

‘참혹하고 뼈아픈 우리의 과거이며 동시에 현실인 역사를 민낯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 <귀향>이 14년을 기다려 온 끝에 마침내 개봉 되지만 상영관 배정이 극히 제한적이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역사의 진실이 정치권력과 경제적 논리에 따라 짓밟혀 가는 현실에 분노한 민중들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마침내 영화 <귀향>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독재자들이 통치하는 방식은 시민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무지하고 무식하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 봐도 너희들은 안 된다.” 라는 것을 심어줍니다. 그런 후 무기력에 이어 무관심하게 만듭니다. 
“그런다고 뭐가 될 줄 아냐? 관심두지 마라!”
그리고 마침내는 무감각 하게 만듭니다. 
이웃이 고난을 당해도, 친구가 잡혀가도, 형제가 죽어가도 심지어는 자기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가도 아픈 것을 모르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결코 무지하고 무식하며, 무기력하고 무감각한 민중이 아닙니다. 우리는 동학농민혁명을, 삼일만세혁명을, 4.19 학생의거와 5.18 민주항쟁 그리고 6월 시민혁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되찾아 세웠던 민중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일어설 때 우리는 <귀향>의 예매율을 1위로 만들 수 있듯이 이번 4월 총선에서 ‘탄핵’ 가능 의석수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납시다. 
<야당 200석! 박근혜 탄핵!>

귀향-7.jpg

귀향-8.jpg

귀향-9.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