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로 대학측에선 자기들 꼴리는대로 뽑는다. (어느정도 조건만 만족하면)

이런 학생들이 도움이 되는가? 작성자의 경험에 따르면 건축학과에 수시로 합격해 들어온 친구들은 

미적도 제대로 못 했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아니다. 기량이 있는 친구들은 정시를 봐도 합격할 친구들이고, 

문제는 부족한 기량으로 서류적인 조건만 맞추어 원서를 내는 친구들을 골라내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

 또한 대학입장에서는 이윤을 남기려 원서비를 받으니, 돈 없는 학생들은 박탈감만 느낄 뿐이다. 

수시를 지원해볼 돈도 없던 작성자는 사회에 나가보기도 전에 상대적박탈감과 사회에 대한 원망을 배웠더랬다.

 

 학생들도 수시라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수능을 봐서 자기 실력에 맞는 대학에 가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