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소개를 하자면 허송세월 보내고있는 29세 남자입니다.
과는 컴퓨터공학과를 나왔구요.
학교다닐당시에 이것저것 언어는 다루어보긴했습니다. 잘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약 2년전쯤에 취업을 했습니다.. 예 뭐.. 다들 아실만한 기업인데..무선통신회사구요..요즘어려운..
이번에 회사가 어려워져서 해외쪽 팀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물살에 쓸려서 지금 나왔구요..
지금 한달정도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에서 했던일은 안드로이드(자바)쪽 코드 수정하면서 실망 검증 위주로 진행했구요..
그래서 그나마 자바는 어느정도 하는 편이구요..
놀면서 일자리를 알아보다보니까 이쪽 방면이 요즘 그렇게 상황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경력자리도 안나고 그런상태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 쪽으로도 좀 알아보고 있긴한데..
그게 참 ㅋㅋ 제가 특정언어를 프로그래밍을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아니라서 참 애매한 상황이네요..
노느니 언어나 좀 제대로 파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해볼까하는데 어떤 언어를 주력으로 파는게
좋을까요? 그냥 안드로이드(자바)쪽으로 파서 App개발 업체 같은데로 재취업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C쪽으로 공부해서 게임회사 이쪽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사실 제가 뭘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한심하죠.. ㅋㅋ 힘들게 취업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버려서
저도 멘붕이네요 이제 내년이면 서른인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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