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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 뚱뚱하신 여성분들 전160나가는남자예요
게시물ID : humorbest_665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다코낑s★
추천 : 94
조회수 : 754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4 21:50: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4 20:56:11
여자랑 남자랑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어요
전 어릴적부터 크게 태어나서
첫돌때18킬로를 찍은 거대한사람이예요
오유인들중 제일 무거울듯ㅎ
얼마전에 렛미인이란 프로에 신청했다가
삼차오디션까지 붙고 마지막에 떨어졌어요
이유인즉 제작진은 살때문에 힘들었거나상처받은사연을
원했지만 전 살때문에 상처받고 힘겨웠던적이
없었어요 웃긴에피소드만 있을뿐
바이킹타다가 살인날뻔한얘기 그런거ㅎ
그러다고 뚱뚱한게 좋다는게 아니예요
그만큼 생각의 차이인거같아요
전 왕따나 놀림을 받아본기억이 없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친구들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저한테 돼지라는 소리는 애칭이예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저처럼 긍정적인마인드와
자존감을가져보세요
누가 돼지라고 수근대거나 손가락질한다고해서
상처받지마시고 내가 낸데 니가 먼데 지랄인데
니도 생긴건 오징어구만 머 이런거.?ㅎ
전 항상 난 뚱보계의 원빈이라는 생각도 하고 그래요
수근대는사람들 살찐모습생각하면 나보다 못나면
못났지 잘난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깐 힘들내세요
전 십오년정도 운동을 가까히하면서
지냈어요 운동이라는게 처음만 힘들지
재미들리고 체력이좀 올라오면 할만해요
여성분들한테 추천해드리고 싶은 운동은
배드민턴이랑 스피닝이예요
배드민턴은 공원같은데서 하는게 아니고
동호회에 드세요 왠만한 동호회는 레슨코치가
있으실꺼예요 배드민턴 기초스텝만 해도
살도 많이 빠지고 체력도 좋아져요
그후엔 팀짜서 더블로 게임하면 재미지고 좋아요
인맥형성에도 괜찮구요
스피닝은 율동하며 자전거타는거라 스트레스해소에도
좋으시구요 율동 굳이 안따라하고
자전거만 박자마춰서 타도 엄청 운동되구요
막 생각나는데로 써서 엄청 횡설수설하겠지만
내가 최고라는 마음만있음 이힘든세상
이겨내실수 있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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