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43%라는 저조한 투표율에서요.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 거기다 조직도 없는 무소속 후보가 보궐선거에서 이정도라는건 진짜진짜 대단한 거에요.
가히 야권주자 가운데서는 레전설급 득표력이네요
안철수의 인기가 아직도 식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이제부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이대로만 간다면 차기 대권후보로 나갔을때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만한 위력이네요
이런 엄청난 득표율을 보여준 이상 앞으로 안철수의 행보에도 크게 힘이 실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