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취업후 얼마안되 , 임신을 했습니다
계약직인데도 일이 많아
고생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답니다
현재 임신1개월~2개월인데
회사서 1박2일 워크샵을 간답니다
물론 아내는 가기 싫어 하는데
윗 상사가
워크샵도 업무에 연장이란 핑계로
(물론 회사일때문에 가는게 아닌
단합대회 겸으로 간답니다 )
무조건 참석하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 제가 그 상사에게 전화를 하려하니 아내가 말리네요 ..
짜증이 나서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해서
고민글에 글 남기고 있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년 계약기간 끝나면 무조건 나가라고 하는 회사인데 ..
야근은 밥먹듯이 하고
임신한 사람 술먹고 노는 워크샵까지 무조건 참석하라니..
이런회사 어디 신고해야 하나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