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집밖에 고양이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새끼 고양이가 세탁기 밑에서 울고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니 후다닥 도망가던데....

우선 급한 맘에 두유 조금 놔두고 부랴부랴 고양이 간식 사다가 그 자리에 놔뒀는데....

다시 와서 먹을까요? 어느 정도 성묘라면 신경 안 쓰겠는데. 작은 요크 만한 정도라. 

다시 와서 먹고 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