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꽈. 

몇일 전에 왔던 곰신 죽지도 않고 또왔슴돠!!

헷!! 반대따위!!!! (상처받았씀..ㅠㅠ)

하..... 면회 갔다 오니 더욱 쓸쓸해지네요...훌쩍

이건 사귀는 건데 솔로일때보다 더 쓸쓸.....

암튼!!

저번에 면회 도시락을 상담했었던 곰신입니다. 

자상하신 요게분들의 상담을 받아 받아~~ 도시락을 완성했고 면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슴돠!

그래서 보고 겸 사진을 들고 왔슴돠!!

착하지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영...ㅠ)

일단 군화가 사는 군부대가 제가 사는 곳이랑 버스로 약 4시간 반정도 + 택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곳이라 새벽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음섰지요.. 

그리하여 전날 장을 봐온 저는 새벽 1시에 취침하여(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기적을 보였더랬슴돠.

왜 새벽 1시에 취침했냐구요? 

왜냐믄... 요걸 하기 위해서였슴돠!

요걸 만들어서 군화와  함께 고생하는 군인분들 하나씩 드릴려고 준비해 보았슴돠 ㅎㅎㅎㅎ

우선 전날 사용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백앙금을 볼에 투척! 

그리고 방치!!!!

그리고 아몬드가루를 곱게 채를 내려두고~

(하아.... 저거 내리느라 죽는줄 알았슴돠..ㅠㅠ 어찌나 안내려가던지..)

잘 내리면 요로코럼

고운 아몬드가루가 됩니다~

하악하악!! 곱다 고와~~~

그리고 볼에 놔 두었던 앙금을 쉐킷쉐킷!!

저게 의외로 힘이 많이 들어갔슴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기다가

토종꿀을 한스푼 듬뿍!!!!

계란도 노른자만 쏙 넣고

파워 쉐킷!!!!!!!!!!!!!!!!!!!! 

쉐킷쉐킷!!!!!!!!!!!!!!!!!!!!!

하아하아....

그리곤 모다?

아까 곱게 채에 거른 아몬드 가루와

맛있쪙!! 우유를 한큰술 넣고

다시 

파워 쉐킹쉐킹!!!!!!!!!!!!!!!!!!!

하아.... 불태워버려 사진이 음슴.....ㅋ

그리고 잘 섞은 반죽(?)에다 백련초 가루와 녹차가루를 넣어 색을 넣어주면

색이 곱다고와~~~~~~~~~~~~~

녹차는 정신없어서 못찍어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짤주머니에 넣고~~~
곱게 곱게 짜주면~~~~~~~

1 아무것도 섞지 않는 기본 상투과자와~

1 백련초 가루와 녹차가루가 섞인 색색상투과자가 요로코롬 나오지용~ 으헤헤

(녹차는 따로 못찌금요 ㅠㅠ)

그리고 예열된 오븐에 180도로 20분 구우면?

짜짠!!!! 상투과자 완성!!!!!!!!!!!!!

자 그럼 여기서 끝이가!!

NO~NO~~ 무쒼 소리!!!

포장이 남았슴돠!!!!

봉투 하나당 기본 상투과자 1개, 백련초상투과자 1개, 녹차상투과자 1개씩을 넣어서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

그리고

그냥 상투과자만 넣으면 멋이 없지~

곧 소초에 들어갈 군화를 위하여

모기퇴치제를 넣어야 선물의 완성!

곱게 곱게 싸서 밑바닥에 깔고

그 위에 상투과자를 깔면 끝~ 

으헤헤...

음...

스압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2탄으로 돌아오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