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 오징어를 꿈꾸는 고도비만 대왕오징어입니다.(178cm/99kg)
드디어 체중이 두자리로 내려왔네요 ㅎㅎㅎ 115kg에서 운동을 시작한지 82일만의 쾌거입니다..ㅎㅎ
스트레칭 10분
1. 28kg 케틀벨 스윙 15초 운동 15초 휴식 15세트 X2 (운동시 최소 열개이상 큰 세트 간 휴식은 5분)
2. 28kg 케틀벨 데드리프트 20회 4세트 (세트 간 휴식은 30초)
3. 팔굽혀펴기 15-15-7-4 (세트 간 휴식은 30초) 휴식을 10초 줄이니 갯수도 좀 같이 줄어드네요 ^^;;
4. 28kg 케틀벨 프론트 스쿼트 20개 4세트 (세트 간 휴식은 30초)
5. 트레드밀 인터벌 러닝 10분
마지막 유산소는 무릎이 버텨주는 정도로만 조금씩 늘려 나갈 생각입니다.
다시 무릎이 아프면 케틀벨로만 운동을 해야겠지만요^^;;
어제 좀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치팅데이를 누리자~라며 한우 무한리필가게에 가서 좀 많이 먹었습니다.
대략 생채소와 소고기를 1kg이상 먹었죠 (둘이 가서 네접시를 꿀꺽~~!!)
퇴근할때 체중이 100~101kg의 경계에 있던 체중이 과식을 한지라 더 늘었을거라 예상을 했는데 오히려 99kg으로 내려갔네요
이런 상황을 보니 제가 식사량이 너무 적어서 몸이 비상상태인가?라는생각도 들고
살짝 혼란스러워 지네요 ^^;;
자신의 능력에 맞게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건강해진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믿습니다.
다게 여러분들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