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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답답한 이 마음을 시로 표현해 봤습니다.
게시물ID : gomin_66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쓰는사람
추천 : 0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0 00:15:58
조금씩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는다.
영글은 능금이 햇빛 아래
이슬처럼 빛난다.
좋은 바람 내음새가 난다
구월은 바람마저 신선하다.
나 홀로 거닐던 길에서
이삭을 한 움큼 주워
거머쥐었다 내 왼손에
우리집 황소 울음소리가
짜안하게 마음속으로 왔다.
지금은 구슬픈 구월 끝자락.



아까도 올렸지만 댓글도 없이 폭풍 묻힘ㅠㅠ



여러분, 이건 시 아니에요 세로 드립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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