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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내가 낸 세금으로 조중동이 각급학교에 배달되는 꼴볼듯.
게시물ID : sisa_6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깨B
추천 : 16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4/04 12:57:3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23

대략적인 내용은...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이 국고를 지원해 신문 읽기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쪽이 일부 예산을 지원하는 데 화답했다
...중략...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문읽기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주최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에서 "유통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고 참여하는 신문사들이 자기들 비용을 담당해서 (신문 읽기 관련)학교 지원을 하면 좋겠다"며 "중앙지는 굉장히 무가지가 많다. 학교 수가 11만 6천 학급이니까 무가지에 조금 더 플러스하면 되지 않나"고 말했다
...중략...
현재 허원제 의원은 국고 지원 방식으로 "신문 발행비용은 신문사와 정부가 각각 50% 부담하며, 신문유통비용은 정부가 100% 부담하는 방식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 대상으로 "초등학교도 당연히 시작을 하고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는 것도 공감한다"고 설명했다
...중략...
노광선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은 "모든 신문을 다 지원할 수 없는 만큼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신문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에 배포"할 것을 제안했다. 심의 방식엔 전국단위 신문의 경우 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의 경우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심의 기준을 통과한 신문에 대해서만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중략...
반면, 임철수 한국신문협회 기획부장은 "자격 심사하자는 것에 저는 반대한다. 수용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 "신문 유통 주체를 신문 유통원으로 하셨는데 이 부분은 신문사 종사자들과 의논을 나눌 필요가 있다. 이의가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은 신문 유통원의 공동 배달제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후략

돈 많은 신문사야 유리 할 듯한데... 돈없는, 경영난에 허덕이는 신문사들은 뭐 어쩌라고...
나라에서, 언제부터 국민들의 시사상식수준까지 걱정해줬다고...
하긴 이렇게까지 신문을 팔게하고, 보게해야 누군가에게 유리하겠지요...
아주 굳히기 들어갈려고 발악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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