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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옴2리...반성과...결심 그리고 나눔 과 부탁
게시물ID : gomin_892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foniy
추천 : 14
조회수 : 11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05 08:41:05
안녕하세요 이프온리 입니다 이틀전 많은 분들 심려를 끼쳐드린
장본인 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죄짓는거 같고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같아 글써요
사실 그날 엄마한테 말할려고 전화했는데 
마음이 더 힘들어졌었어요
엄마가 우리집이 지금 칼날위에 서있다고 너무 너무 위태 하고
아빠도 저렇게 일못하고 있고 엄마도
아파서 옛날처럼 남에집 애기도 못봐준다고
 한달에 몇백만원씩 빛늘어가고
있는데 아들이 빨리 자리잡아서 힘좀주라고.....
아무말 못하구 그냥 끊었는데 ....... 그냥 먹먹하더라구오...
그리고 내 자신을 보니까는 걱정말라고 큰소리쳐놓고
서울올라와놓고 정말 열심히살았는데 는거 빛뿐이고 방
세는 밀려있고......폰비도 못내고 정신차리고 보니 
한강대교 까지 와있었네요 지갑보니 8만원이 전재산
이고 무기력함과 먹먹함 비참한 현실 등등......드....

여기까지가 ..........시끌하게 만들었던 일이네요
그날일어나고 담날까지 계속 울고만 있다가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어서 아는지인하테 돈빌려서
예전에 다니던 정신과 가서 선생님보고 상황설명하고
우울증약 처방받았네요 그리고 암치료하려고 병원가면
다시상황설명하고 우울증약 복용하고 있다고 애기하라고
라고 신신당부하섰네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요양하기로 했습니다 병원도 정했어요
경주로 내려가서 요양하고 병원은 대구 로 다니기로했고요
우선 엄마한테는 아무말안하구 다시검사받고 무슨치료
어떻게 받을지 확정되면 그때 애기할라구요
저부터 마음잡는게 ..........
아는 지인이 도와줘서 방구했고 보증금도 천천히 주라고
이해해주셔서 요양하기로 맘 먹었고
또 하나 우울증 치로 암치료과정 요양 하면서
점점건강해지는 모습 오유에남기면서 댓글달오주신 모든분께 은혜보답하겠습니다

급작스레 일이 진행이되고 있네요
Ps 1. 그리고 몇가지 나눔할라고
하는데 혹시 서울대입구역 근처 사시는분중에
건조대필요하신분있나요 큰거구요 상태 에이급이고
또 스탠드형 옷걸이 이것도 필요하신분 밑에나사 몇개 빠졌는데
충분히 쓸만합니다
그리고 담배도 끊어야돼서 지퍼라이타 필요하신분
그냥 은색이구요 몇년전에 미국갔을때 사온건데
정말 추억많은 소중한 거지만 이제 필요없게돼버려서요
스팀다리미 필요하시분 도 있으면  쓰세요
스팀나오고 버튼 꾸욱 누르면 부왁~하고 쎄게나오고 물도나가요
그리고 보온병 필요하신분도 새거 있어요
그리고 반찬담을때 쓰는 락앤락 같은거 사이즈별로 다있어요
필요하신분있으시면 쓰세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겨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하나 하나 달아주신거 읽고 또 보고 정말 많이울었습니다
당장힘은 못내도 조금씩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따뜻한 사랑느꼈습니다

Ps 2. 그리고 정말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내일 이나 모레 정도
다마스 가지고 계신분이나
빌려주실분 없나요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가스비+톨비+사례
꼭 보답하겠습니나 택배로 보내기에는 이것 저것 사정이안돼고
렌트하는것도 여유치가 않습니다 집에서 차가져오기에는 
엄마가 병원다니고 집에가면 마음에 동요가 크게올것같아
무섭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머리숙여부탁해봅니다

나눔+부탁 ckdeoqlf@네이버 주세요 아~~그리로 정장나눔
했던분 어제 반송왔어요 받는이 요쪽 송장홰손됐다고
반송왔어요 무려 열흘넘어서....ㅜㅜ 제번호 아시니까는
주소다시보내주세요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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