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평온한 어느날...
근무중에 회사 이모한테 한통의 전화가 왔음...
여보세용?? 예~사장님...네...네...그럼 얼마에요??
듣다보니 컴터 수리기사 같았음....
저러다 저 아줌씨 눈탱이 맞을거 같아서 일단 끊으라 했음...
전화끊고 물어보니 비디오 머시기가 고장났으면 13만원이고 메인머시기는 15만원정도 든다고 함...
홈쇼핑서 모니터랑 해서 100만원정도에 샀다고 함...
"후....됐고....내일 가져와"
그리고 오늘.....가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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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대리 컴터 갖고왔으~~~
깔끔하게 썼.......하아...
뭐지 이 느낌은...
내가 응가하고 뒷처리를 안했나...
어허....
아~~~~비디오 카드가 없구나???
왜 없지???
기사가 빼놨나???
그래픽 카드는 뭐가 꼽혀 있었지???
아~~~~
없었구나....
ㅅㅂ놈이 있지도않은 그래픽 카드를 점검해본다고 했구나...
영혼장례식이라도 해주려고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