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다 필요없고
궁 쿨타임 증가는 정말...
코르키 하는 이유가 6렙이후 궁평궁평궁평궁평 이 손맛이 쩔어서인게 되게 큰데,
이젠 2초 고정, 쿨타임 감소효과 안받는 2초 고정,
궁 평평 궁 평평 궁 평평... 이게 뭐얏!
차라리 궁 뎀이 깎였다면 이렇게 절망하진 않았을 텐데요.
전 트포버프되기 좀 이전부터(평타형 원딜이 대세이던 시절에도) 코르키 손맛에 취해서 스킬난사형 쿨감 코르키로 펑펑펑쏘면서
진짜 재밌다 이건 내 인생 챔프다 이랬는데...
챔프의 핵심을, 존재이유를 너프하다니... 모렐로 ㄱㄱㄲ야!!!! 트포를 너프하라고 트포를!! 트포 없어도 쓸만하다고!!
코르키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전만큼 하진 않을것 같네요 ㅜㅜ
그 옛날 제 첫번째 인생챔프 볼베가 w 체력퍼센트 너프, 아트마 체력퍼센트 너프 이후 급 약해져서 관으로 들어갔을때도 상실감이 커서 한동안 어떤 챔프를 해야하나 갈피를 못잡던 때가 있었는데, 비슷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롤에서 챔프에 너무 애정을 쏟으면 마음만 다치는거 같애요. 그 챔프가 대세가 되면 팔 한짝을 뽑아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