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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갓다가 너무 어이없는 말을 들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666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색말벌
추천 : 1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26 01:56:39

돈 입금하러 나가는데 기왕에 빵집가서 빵도 좀 사올겸 해서 시내 갓는데


신호등에서 기다리는데 옆에서 야상에 바지입은사람 도 잇네 라고 하면서 큭큭? 거리는거 같아서 힐끔힐끔 봣거든요


물론 제가 야상에 바지를 입었고요 그런데 자꾸 웃으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거에요 눈도 마주쳣고..


야상에 바지입은게 이상한가요 여자고 쥐색 야상에 검정색 면스판바지..좀 뚱뚱...통통한 편이고... 


야상에 치마 입어야 정상인가요 짜증나는년들인가요 아 어이가 없다 멘붕게시판 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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