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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에 관한 글입니다 (스포있음!!!!!!!!!!)
게시물ID : freeboard_666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짭짤똥꼬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26 11:03:32

얼마전에 영화 신세계를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일단 이자성은 경찰의 신분으로 깡패인척 한건 분명 강과장이 8년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마지막 부분에 6년전 이라고 나오면서 정청과 이자성이 횟집에 들어가


사시미로 다 찔러 죽이고 웃으면서 나옵니다.


이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골드문의 실세가 되려면 이러한 과정은 겪어야겠죠


그러지 않고 그 자리까지 올라가질 못했을 테니까요


이부분 외에 다른 부분은 모두 이해했습니다. 강과장이 했던 말 한마디한마디


다 곱씹어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뭐 강과장이 말한 경찰 배신하고 깡패된 놈이


정청이네 뭐네 하던데 그러한 것들은 정청이가 강과장 뒷조사를 했다는 사실 하나로


정청이 경찰은 아니었다는걸 알 수 있으니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알고 싶은건 경찰의 신분으로 정청과 6년전에 사시미로 사람을 막 죽이고 다닌게 맞나 하는겁니다;;


혹시나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해서요.. 경찰이 거대조직에 숨어들기위해 사람들을 막 죽이고 다녔지만


경찰에서는 이를 막아준것인지.. 어찌된 것인지..


이러한 애매한 결말의 영화는 자신의 생각을 담아 결론을 내리라는 감독의 의도도 있겠지만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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