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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66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이새뀌★
추천 : 55
조회수 : 629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6 11:27: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5 23:14:12
엄마한테 결혼하고싶다고 말했어요
미안한데 돈이 없대요
아빠랑 이혼절차 밟고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어요
제가 결혼하고싶다는데 500만 빌려달라구요.
아빠가 만나서 얘기하자고했대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바람펴서 집나간 아빠한테까지 손벌리게했으니까요
엄마가 결혼식은 꼭 올려주고싶대요
드레스 입혀주고싶대요
돈없고 불행한 저만나서 고생하는 남자친구한테도 너무 미안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난괜찮으니까 사랑하는 엄마랑 남자친구
둘이라도 꼭 행복했으면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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