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충청권의 민심에 대응하는 각당의 표정이 나오더군요.

각당의 공통된 사항은 행정도시를 건설하자는 쪽이고

그 역활또한 자기가 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반대의 의미가 참 이해할수 없는데.

한나라당 예산홍성 지역구 의원 발언은 대략

노대통령이 표심을 얻기위해 공약했고 그로 인해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했다...그래서 우리는 반대했다.

그런데 행정수도 이전의 발의하고 의결시킨것이 한나라당 아니었던가요?

내가 잘못알고 있던것인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들더군요.

앞에 앉아있는 어르신들 앞에서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그렇게 뻔뻔하게

말을 할수 있는지.....참...

박통때부터 수도이전을 구상을 해왔고 그의 실행을 한나라당이 했으며

현 정부와 국회에서 의결된 수도이전을 이행한것 뿐인데..

그렇게 되면 어쨋거나 그에 따르는 정치적 이득이 자기들이 아닌

현정부와 여당에 있으니 우선 반대한것이 아니었는지......

아무리 그들이 누워서 침뱉기를 연발해도 그런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 집단들이 있어 더 허탈감이 들뿐입니다.

붕어집단들인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