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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딩이 써놓은 슬픈글 ?!
게시물ID : humorbest_66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식모
추천 : 31/11
조회수 : 3145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26 14:56: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25 15:29:53
나는 한지현이다. 우리집은 부잦집이고 또 집고 넓다. 
나는 2학년이고 부잦집이라서 학교는 다니지않고 집에서 개인과외를 받는다. 
저녁 
엄마:지현아 학원가야지 
지현:네~ 

저녁에 학원을 가는데 별이 보였다. 
내눈동자보다는 안예뻤지만 그대로 별중에서는 예쁜편이다. 
(난 무지예쁨.성형수술1나도 안했는데 눈도크고 죽인다) 
지현(속마음):저별갖고싶다.. 

담날~~ 
남자친구가 생긴나. 
이름은 인철이고 멎있다.(멎있지만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미모도 딸림) 
걔 학교가 끝난다음에 인철이랑 나랑 같이 집으로갔다. 
인철:지현아 무슨생각해? 
지현:아니야.. 
지현(속마음):저별 갖고싶다.. 
인철:저별을 갖고싶어서 그러는거야? 
지현:아니..응. 
인ㅊ러:... 
다음날- 
지현:아함 잘잤다어?이게모지?내눈앞에는이상한별모양이있네? 
전에내가 같고싶어하면 별 이잖아? 
우아~~ 이게 왜 여깄지? 
이상하네..그래도 예쁘다.이별꼭~갖고싶었는데~~~~~~~~~~!~~!! 
별을 세상에서 제일큰 다이아몬드줄로 묶어서 인철이네집으로 놀러갔다. 
지현:인철아~ 
인철이엄마:흑.흑..지현이 왔니? 
지현:네. 인철이는요? 
인철이엄마:인철이는..인철이는..흑....흑... 
지현:왜그러세요? 
인철이엄마:인철이는..너한테 별을 따다주려고 어제저녁 별을따고 내려오다가 
그만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죽었단다..죽으면서 너한테 이 별을 꼭 전해달라고 유언을 했지.. 
흑...흑.. 
지현:네??인철이가 죽었다고요?? 
인철이엄마:흑흑... 
내예쁜별같이큰눈에 눈물이 고였다. 
인철아..미안해.. 내가 괜히 별을 같고싶다고했나봐.. 
다음에 하늘에서 꼭 만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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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 올해 2학년이에요~~~~~ 
이거 슬프죠? 제가쓰고 울엇어요 ㅠㅠ 
애들은 재밌다는데 님들은 어더세요?ㅎㅎ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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