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니 장비가 존나 꾸린건, 창고에 A 급 짱박아둬서 그래."
흔한 구라 소리 임.
정말로 저런 경우도 가끔 있긴 하다고 하지만
소모물품(피복이나 그외 여러 소모용 물품들)은 정말로 창고에 A 급이 박혀있는게 맞는데
그건 어차피 전군재물조사 할때 아니면 나올일도 없고, 그건 그냥 진짜 짱박아 논게 맞음
장비, 즉 총기나 뭐 그런건
A급 짱박아놨다?
전장비때 병기계들이 주로 공감할 사실이지만
짱박아 놓긴 커녕
없어서 옆부대나 옆옆부대에서 빌려옴
참고로 내가 병기계 시절에 대검이 없어서 빌려온 적도 있음
말년휴가 복귀해도 후임이 안와서 인수인계도 못했는데, 그 대검 채워놓긴 했을라나 모르겠다 (말년 휴가 가는날까지 일병처럼 일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