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일이지만 남자친구와 싸움중에 자해를 했습니다.
말이 안통하고 힘으로 몰아붙이고 협박하고 제 고양이를 가져가려해서 칼을 들었는데 상대방을 공격하진 못하겠고 자해를 했어요.
고양이를 죽일것같고 너무 무서워서 한 짓이에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고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엌칼로 베인 상처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 커요.
왼팔 손목 안쪽 두 줄로 났습니다.
곧 여름이 오면 반팔입고다닐건데 아무래도 자살시도를 한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티 안나게 가리고 다닐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