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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메기심슨/theonegame 입니다.
게시물ID : gta5_6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기심슨
추천 : 2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14 16:21:18
아래에 '트롤주의'글에 적힌대로 제가 메기심슨, 소셜닉 theonegame 입니다.

아래 글에서 말하셨듯이 차도 터뜨린 적 있구요, 게임 중에 딴 짓한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자살을 인정하지 않은 것도 맞구요.(그리고 지금도 이 부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gta5게시판 유저분들이랑 게임하면세 제가 큰 착각을 한 거 같네요.
gta시리즈가 자유도도 높고, 미션 과정에 제약이 낮다보니 미션을 실패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떤 짓이든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만의 생각이었나봅니다.


지난 번에 제 글들에 리플로 저의 트롤링을 적으셨던 두 분이 계셨는데, 
그땐 제가 게시판에서 이렇게 화두에 오르는 존재가 된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너무 빡빡하게 구는 것으로 여겨 뻔뻔스러운 답글을 남겼었는데, 
그땐 제가 그 분들에게 어떤 잘못을 했던 건지 이해하지 못했었네요.


그리고 어제 휴메인 습격 중 히드라 탈취에서 잠수를 탔던 것은 
게임 중 왔었던 카톡의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한동안 잠수를 탔던 거구요,
또 어제의 습격을 포함하여  근래 미션을 하면서  다른 분들이 미션을 깰 동안 혼자 편히 다른 곳에 있었 적도 있습니다.

글을 적으며 돌이켜보니 마냥 저혼자 편하게 생각하고 상당히 이기적으로 게임을 했었습니다.
제가 즐거워야 할 시간을 괴롭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물론 이게 당연한 행동이지만, 더이상 gta5게시판에서 활동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혼자 미쳐 날뛰었던 저와 함께 습격을 마치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gta온라인을 플레이하면서 이성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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