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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66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24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24 11:07:36
솔솔 바람이 불어오는거 느껴지냐?
안그래도 꽃샘 추위로 찬바람이 부는데
니들 심장으로 차디찬 역풍이 뚫고 지나갈것이다.
예전처럼 우왕좌왕하는 제1야당이 아니란다.
푸닥닥닥 날치기 해버리면 니들 세상이 올것 같았지?
지금 국민들은 '이게 뭔일이래?' 하면서 모여들고 있고
언론의 0순위는 국민들의 관심사이기에
그리고 꽤나 자극적인 주제이기에
사태가 점점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대테러방지법' 작명은 기가 막히게 했다만
똥을 금종이로 포장해놓은걸 국민들이 알아채고 있단다. 똥은 아무리 포장해도 냄새가 나거든.
이번 필리버스터 사태는 니들 스스로 칼을 꽂는 사건이 될거다.
야당은 어느때보다도 잘 싸워줄거고
매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야당 의원들의 인지도는 높아질거고
'야당은 등신'이라는 막연한 패배감을 가지고 있던 국민들은 야당에 희망을 느끼기 시작할거란 말이지.
2차대전, 미국이 일본한테 진주만을 얻어쳐맞고 태평양 함대가 궤멸되었을때,
미국은 뜬금없이 동경 폭격을 추진했다.
군사전략적으로 보면 별것 아닌 시도였지만
그것으로 전세가 뒤집히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국민의 마음속에 '희망'을 심고
적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거거든.
니들의 오만한 짓거리가
부메랑이 되어서 니들을 무너뜨리게 될거다.
4월이면 알게 될거다.
부디 이번 총선 잘 치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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