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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 치욕을 잊지맙시다...!!!
게시물ID : humorstory_66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이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6/23 17:23:11
슬픈일이네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네요.. 나라가..
우리나라가..약하고 힘이 없어.. 김선우씨 일을 생각하면 
한숨과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지금 파병을 철회한다면..우리는..더욱 큰 피해를 
당하게 될것입니다.
저도 반미감정이 남들 못지 않지만..
진짜 콜라도 안먹습니다. 이젠...맥도날드도 싫고..
그동안 타의반 자의반에 미국에 의존해오던 결과가..
이제 무섭게 돌아오고 있네요... 
수출에 의존하고.. 국가경쟁력이 뒤쳐지는 지금.. 
우리 나라를 위해선 파병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하는 방법 
이외에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길이 없는듯하군요.. 

가끔 그 전쟁만 없었다면..지금 이렇게 원유값 폭등이다 뭐다 해서.. 어려워지지않았을텐데.. 
전쟁만 아니였다면..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선우씨가 죽고..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지금의 명분없는 전쟁을 일으키고..
그런데도.. 세계 어느국가도 미국을 막아내지를 못하고 있군요..

이제와서 이런생각은.. 한숨만 지어내게 하네요...

슬픈 현실이군요.. 지금이.. 6.25이후에 반쪽나라가 된 
그때와 비슷한거 같아요.
그때도 이렇게 슬픈 현실이겠죠..강대국의 실리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이럴때일수록 애국심을 갖고..이를 악물고 나라를 키웁시다... 
오늘의 피와 ..눈물을..밟고..다져서.. 다음세기에는.. 
다시는 이런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자손에게만은 이런 치욕을 당하게 하지 맙시다. 

잘들어라.... 강대국들아.. 그렇게 살다간 언젠가..
전쟁과.. 수많은 테러와.. 슬픔이.. 너희에게 다시 비수가되어..
심장에 꽂힐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억울하게만 당하다가.. 저런 과격 단체가 나오고
그래서 테러를 안하라는 법도 없다.. 

여러분 미국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수출만 합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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