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때부터 진짜 대책없이 찐 뒤룩뒤룩 오징어입니당.
제 인생에선 운동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예전에 헬스장 한번 끊은적 있었는데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런닝이나 걷다가 오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ㅠㅜ..) 독하게 마음 먹고
며칠전부터 다이어트 중인데, 다이어트 정말 재밌네요 : )
먹는걸 많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짠 음식, 국물 이런거 피하고 있고 밥도 꽤 줄이고 반찬도 나물 이런거만 챙겨서 먹고 있구요.
다같이 먹을때 옆에 놓여있는걸 참을때가 좀 힘들긴한데 ^^;;;
참고 나서 배부르고 나면 안먹길 잘했다는 생각과 기특하단 생각이 막막 들어서 괜찮네요 ㅋㅋ
식사량을 꽤 줄였음에도 배가 고프거나 몸에 힘이 없거나하며 그러진 않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먹었었나봅니다.
유산소 운동(오래걷기+수영)은 하면 할수록 체중이 감량되는게 느껴지고
근육운동도
이 운동이 어떤 근육을 쓰면서 크는지 이해하고 그 근육을 느껴보면서
한셋트 한셋트 할때마다 무럭무럭(?) 자랄 근육 생각하니 힘들다기보단 기분도 너무 좋고 재밌어요!
직장에서도 빨리 운동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ㅎ
이게 초반이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계속 열심히 할겁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