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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닫고 우기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lol_666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으른마술사
추천 : 0/11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11/27 18:51:24
제가 탑 소라카를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한것도 아닌데 -_-...
우선 저번 패치 전까지는 상황 보고 갔으며, 탑 보다는 미드 소라카로 간간히 갔습니다.
물론 사전에 양해 구하고, 싫다고 하면 다른거 가는 편이구요.
 
우선 확실히 해둬야할게 제가 탑 소라카를 간 원글 작성자는 아닙니다-_-.
원글 작성자가 게임이 터진게 자기 잘못이 아닌데 왜 나한테 뭐라고 하느냐.
이게 미드 봇이 셀프로 터졌다. 이러면 굳이 탑 소라카가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잘못을 돌린거 뿐이죠.
근데 탑의 개입이 있어서 터졌다. 이러면 챔프의 한계라고 충분히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명시가 없는데, 말을 심하게 하는 분이 계셔서 글을 단거였구요.
 
어느 분은 뭐 아직 모르셔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알만큼 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없음2.png
요고는 본캐구요.
 
 
11.png
요고는 부캐입니다.
소라카 너프 먹고 요샌 거의 해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어느정도 성향 차이도 좀 있는거 같네요.
어차피 전 닷지 놓을거 아니면 최대한 맞춰주는 편입니다. 일단 이겨야 하니까요.
물론 대놓고 답없는 트롤은 그냥 닷지 놔버립니다. 그래서 좀 편하게 맞춰주면 되지, 라고 말을 꺼낼 수 있었던거 같네요.
어느 분이 말을 해주셨듯이 어차피 이기는 판은 뭘 해도 이기고, 지는 판은 뭘 해도 집니다.
애초에 롤은 뭐라고 설정해서 말을 딱 하기가 되게 애매합니다. 르블 픽한다고 누구나 페이커는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운영 잘하고,
실수 덜하고, 무리 안하는 쪽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이건에 관해서는 글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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