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트레일러 차주입니다. 내 이사단이 날 줄 알았습니다. 위치보니 여천공단에서 순천가는 방향인것 같은데 인간적으로 화물차 기사들 술먹고 운전대 잡는 경우 허다합니다. 왜?? 영업용 차량은 단속을 안하거든요. 제 주변에도 잔다는 핑계로 소주 두병까고 한두시간 자는 사람이 있었는데 술이 깨겠냐구요. 우리는 안걸린다고 술쳐먹는 기사들 반성해야 하고 영업용차량 단속 안하는 경찰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혹자는 생존권 운운할텐데 씨벌 내 생존권 보다 남에 생명이 더 중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