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프로리그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새로운 프로리그를 만드려면 기존 롤챔프와는 조금 다른 방식을 도입하면 좋을거 같다.

예를 들자면 현재 식스맨의 활용도와 너무 일관적인 메타로 인해 게임을 보는 재미가 덜할것이다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밴/픽을 좀 더 다르게 가는 방향이다.

밴카드를 하나씩 늘이던지 아니면 새로운 메타 추구를 위해 3판 2승제에서

첫판은 현재 방식으로 진행하고 

두번째판은 승자의 픽은 전부 밴으로 들어가고 추가적인 밴을 할수있게 한다.

어차피 100명이 넘는 챔프중에 대회에선 한번도 보지 못한 챔프들도 너무나도 많다.. 

첫판엔 6명 밴... 두번째판은 승리팀 챔프 모두 밴.. 총 11명 밴.. 마지막판은 추가 승리팀 챔프 5명밴 16명 밴이 되는것이다.

3번째판은 아예 새로운 메타가 보여질수 밖에 없는것이다. 개판으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벤치선수들이 경기당 교체가 가능하다면.. 정말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