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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박짜증
추천 : 16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5/23 20:40:45
2006년까지 키 165에 46키로
2007~2009년까지 동일한 신장에 72키로
2009년 말에 한 반년 좋아했던 남자 사람(같은 동네)에게 고백, 0.8초만에 차임
"연락하지마 니 연락 오면 짜증난다 이제"가 마지막 문자..
독하게 맘먹고 2010년 5월 현재, 동일한 신창에 43키로
죽을 것 같은 식이요법을 견디고 다이어트 성공 후 오늘,
거절했던 남자 사람에게 뜬금 없이 연락이 옴...
전화 내용을 요약하자면..
"너 똑똑하고 귀여웠는데 같이 다니기 창피했다. 미안하다. 이제 다시 생각 해 보니 니가 아숩다. 사귀자. 다시 한번 고백 해 달라. 아니다 내가 고백하겠다. 사귀자."
남자 사람은 오유인.
실명 주소 학교 전공 다 불어버리고 싶은 맘 굴뚝같으나 내 앞날을 위해 참습니다..
여자 볼 때 몸매부터 보는 거지같은 세상~
당신 번호 누르기도 짜증나서 여기다 적는다.
그때도 지금도 나란 사람은 변한 게 없거든?
여전히 내겐 내 나라와 내 꿈과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날 판단하는 기준이 오로지 몸 하나뿐이었던 너... ㅋㅋ 웃기지도 않네
얼굴도 성격도 목소리도 그 무엇하나 마음을 잡아끄는 게 없어
내가 뭐에 홀렸는지 모르겠는데, 연락하지마라. PSJ 니 연락 오면 짜증난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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