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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393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지드충★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6 15:46:37
어느날과 다름없이 담배를 꼬나물던 나는
검지와 중지가 노랗게 물들어 있는걸 보고
담배를 끊을 결심을 하게 된다.
그 기세를 몰아 친구에게 말했다.
'내가 담배피면 내 룬을 모조리 갈아버려라'
20시간뒤
지금
나는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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