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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유람선 철회하라 항의
게시물ID : sisa_6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스부르거
추천 : 11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6/18 17:26:26
日대사관 "일본영토에 대한 관광, 용납 못해" 
 
[프레시안 2004-06-18 16:35] 
 
  
[프레시안 박태견/기자]  독도유람선이 첫 운항을 한 17일 주한 일본대사관이 우리 정부에 대해 독도유람선 운항허가를 철회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18일 '일본의 항의를 무시, 한국측이 다케시마(竹島: 일본인들이 부르는 독도 명칭)관광선 강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경찰당국이 17일 '독도관광해운'에 독도유람선 운행을 허가하는 '유람사업 면허증'을 발급하자 주한일본대사관이 이날 즉각 한국정부에게 "이는 일본의 영토에 대한 관할권 행사로 용인할 수 없다"고 항의하며 허가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관할권 행사는 타당하다"며 거부해, 이날 오후 독도유람선 운행이 실시됐다.
  
  일본의 지지통신도 17일 밤 독도유람선 운항 소식을 전하며 "승선시에 주민등록증 등의 제시를 요구하며 외국인 중에서는 일본인에 한해 승선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운항회사 직원은 그 이유에 대해 '일본인이라면 알지 않겠나. 독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일본대사관의 항의는 일본 정부가 앞으로도 계속해 독도유람선 운항을 문제삼는 방식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을 확대시켜 나가려 하는 게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실제로 내각 관방부의 야마자키 마사아키 부장관은 지난 15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독도 유람선 운항이 사실이라면 대단히 유감스런 일이며 용인할 수 없다”며 “운항 계획을 즉각 중지하도록 한국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었다.
  
  이같은 일본측 항의는 독도 영유권 분쟁을 지속시켜 독도의 소유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에 따른 조직적 행동으로 알려져, 앞으로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땅을 우리가 본다는데 지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가.지금도 일제 강점기인줄 착각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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