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거의 파병때문에 일어 났다 봐야합니다.
만약 이라크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군사를 더보내면 
더많은 희생을 치뤄야 할것입니다. 이번엔 민간인이 아닌
많은 군인 들이 갈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무슨말을 할꺼죠? '그땐 잘못 생각했다.'
'이번엔 진짜 이라크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이런 말을 할껀가요? 더이상의
희생자를 안만들 방안을 내놓지는 못할망정, 어찌해서 이라크에게 보복을
하잔 말을 하시는겁니까?
이번 일은 당신들처럼 보복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였던,
이라크의 무장단체가 한 일입니다. 물론 저도 이들에게 보복을 하고싶긴
하죠, 하지만 이라크를 보복하려했을땐 우리나라 군인은 물론 이라크의 죄없는
민간인들도 희생될텐데요.
 한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을 죽일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